밀라노 집회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움베르토 에코가 베를루스코니 총리를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에 비유하면서 "두 사람 모두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피렌체에서도 수백 명이 거리집회를 열어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퇴진 요구를 일축하면서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수사에 대해 "수사는 희극"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