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오는 9월 대선에서 출마하지 않도록 하고 언론에 대한 탄압도 중지하며 대선일까지 상황을 관리할 '국민위원회'를 설립한다는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개헌위원회에는 사법부 관계자와 상당수의 정치인이 참여해 오는 3월 첫째 주까지 개헌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법 개정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슬림형제단이 정부와 공식 대화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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