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파괴 버거‘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칼로리가 너무 높아 먹으면 몸이 감당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말과 함께 햄버거 사진이 올라왔다.
이 햄버거는 영국 텔포드시 슈롭셔 주에 위치한 햄버거 전문점 ‘오스카 디너’(Oscar‘s Diner)에서 지난 1월 중순부터 판매하는 것으로 버거 하나 당 열량이 5000kcal에 달하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햄버거의 이름은 ‘타이타닉 버거’지만 ‘다 먹으면 혈관이 파괴될 것처럼 무시무시하다’는 이유로 ‘혈관파괴 버거’로 알려져 있다.
약 1.1KG의 믿을 수 없는 무게를 자랑하는 햄버거는 성인남성 일일 섭취권장량의 2배에 달하는 5000kcal라는 수치로 네티즌들을 경악으로 몰고 갔다.
이 햄버거는 450g의 소고기 패티, 닭가슴살 두조각, 베
또한 세트메뉴로 나오는 밀크쉐이크와 감자칩, 샐러드 등을 같이 먹는다면 총열량 6000kcal가 훌쩍 넘는다.
한편 식당에서 제시한 45분 안에 햄버거를 다 먹는 도전을 100명 이상이 참가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15명 밖에 되지 않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