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대의 사임 요구를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명예로운 퇴진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아흐메드 샤피크 신임 이집트 총리는 한 TV방송에 출연해, 무바라크 대통령은 명예롭게 하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바라크 대통령이 '부통령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 있다'는 이집트 헌법을 이용해 입헌군주제하에서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퇴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시위대의 사임 요구를 받고 있는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명예로운 퇴진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