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1주 5일 30분만 걸어도 암 예방 효과"

세계보건기구, WHO는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성을 낮춰준다고 밝혔습니다.
WHO와 국제암퇴치연맹, UICC는 암은 예방 가능하다고 밝히며,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운동을 통해 유방암과 대장암의 25%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운동량은 최소 일주일에 150분이라며, 일반 사람이 닷새 동안 30분씩 걷는 정도로 채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운동 부족이 전 세계 사망원인의 4번째를 차지하며, 지난 2008년 약 46만 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61만 명은 대장암으로 사망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