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셜네트워킹업체인 페이스북은 지난 2일 이집트에서 인터넷이 재개된 이후 페이스북에 접속해 활동하는 실제 이용자의 수가 급증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
이 회사의 대변인인 데비 프로스트는 이집트에서 인터넷 재개 후 페이스북에 접속한 이용자 수가 500만 명에 달하며 이중 100만 명은 휴대전화를 통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앞서 지난달 28일 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들에 서비스를 차단하도록 지시해 이집트에서는 그동안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접속이 불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