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하와이에서는 칠흑 같은 밤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남자가 등장했습니다.
화제의 유튜브 영상, 함께 보시죠.
【 기자 】
앞이 잘 안 보일 정도로 칠흑 같은 한밤중, 거대한 파도를 배경으로 불빛 하나가 반짝입니다
불빛을 자세히 보니, 보드를 타고 있는 서퍼입니다.
한 치 앞도 분간이 안 되는 밤에, 그것도 10m 가까운 파도에 맞서려는 용기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는데요.
이 용감한 서퍼는 호주 출신의 마크 비셀이라는 청년이라고 하는데요.
이 영상을 찍기 위해서 LED 조명을 단 부력조끼를 입고, 헬리콥터까지 띄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