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에 달하는 시위대는 포럼 회의장 외곽 도로에서 구호를 외치며 진압 경찰에 빈 병을 던지기도 했고, 경찰은 저압 물대포와 서너 발의 고무총탄을 쏘아 시위대를 해산시켰습니다.
35개국 정상을 비롯해 2천50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정치ㆍ경제ㆍ학계 지도자들이 모이는 다보스 포럼 행사장에는 5천 명이 넘는 경찰과 군인들이 무장한 채 행사 기간 내내 삼엄한 경비를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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