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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 따르면 어제(26일) 신모에다케 화산에서 소규모 분화가 발생해 가고시마현 반경 2km 이내에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또 미야자키현 등은 전차 운행이 중지되고 일부 도로 통행도 금지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차는 분석에 맞아 유리창이 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항공 측은 화산재가 바람을 타고 이동해 하네다와 오사카 공항 등의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으로 돌았던 일본에서 화산이 분출한 것이 사실로 확인되자, 교통대란과 백두산 화산 폭발을 우려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산 폭발의 규모가 클 경우 "지난해 아이슬랜드 화산폭발 당시 유럽처럼 설날 연휴를 앞두고 항공대란이 나는 것은 아니냐"며 걱정했습니다.
<사진=AP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