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선전시의 한 번화가에서 추운 날씨에도 선글라스와 빨간 비키니만 착용한 여성과 의사복을 입은 남성이 나타나 이같은 홍보를 했다고 샹두신문은 24일 보도했다.
비키니걸은 `국보급 신경정신과 전문의, 연봉 1000만위안(17억원) 지급할 고용주 찾습니다`라고 적힌 표지판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의사는 아무말 없이 여유로운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있었다.
비키니걸 덕분에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지만 20여 분의 시간이 지나자 그는 추위를 견디지 못해 옷을 입고는 사라졌다.
앉아 있던 의사는 어느 정도 시민이 모이자 "나는 세
하지만 이 의사는 의학계에서 전혀 유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고, 네티즌들은 "의사 자격증도 보여주지 않고 실력도 검증되지 않았는데 누가 고용하겠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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