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 등과 경쟁하는 일본 기업들
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율을 추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가이에다 반리 일본 경제산업상은 인터뷰에서 "법인세를 추가로 인하하는 것이 기본입장"이라며 오는 2012년 회계연도부터 추진 중인 조세 제도 개혁의 하나로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법인세의 추가인하 시기나 인하 폭을 알 수 없다며 지난해 법인세 실효세율을 40%에서 35%로 낮춘 효과를 일단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