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여직공이 근무지에서 기르던 개에게 가슴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전문 매체 온바오닷컴은 광둥성 전자공장에서 근무하던 여성 근로자가 셰퍼드에 가슴을 물려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으나 오히려 해고당했다고 싱가포르 신명일보를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해 11월 22일 여직원이 공장의 개 우리를 청소하는 도중에 일어났다. 셰퍼드가 달려들어 가슴이 물린 여직원은 회사를 상대로 광견병 치료와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지만 회사측은 "피해자가 당시 안전검사를 소
피해 여성은 이에 굴하지 않고 끈질기게 피해 보상요구를 했고 사측은 "광견병에 걸린 여성은 회사서 일할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그녀를 해고시켰다.
피해여성은 부당해고와 피해보상에 대한 법정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