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화산인 이탈리아의 에트나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화산 폭발로 인한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공항이 한때 폐쇄됐습니다.
화산이 있는 시칠리아 섬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 기자 】
시뻘건 용암이 분수처럼 솟구칩니다.
불덩이가 수백 미터 넘게 솟아오르고, 넘친 용암은 산을 타고 흘러 내려갑니다.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의 밤하늘은 화산재와 구름으로 하얗게 변했습니다.
이 때문에 인근 칸타니아 공항이 한때 폐쇄됐는데요.
하지만, 화산 폭발로 인근 도시나 사람들이 피해를 보진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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