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위안화를 절상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의 위안화 절상 요구에 대해 "위안화 환율 절상으로 중·미 무역 불균형을 없애지는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훙레이 대변인은 또 "양국의 무역 불균형은 미국이 중국에 첨단기술과 상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하는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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