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린 '폭력적 정치문화' 비난에 반박 동영상

미국 애리조나주 총격사건 이후 정치 폭력을 조장했다는 비난에 휩싸인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언론인들이 증오를 고무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8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애리조나 총격 사건은 범죄자 개인의 문제이지, 미국 사회나 정치적인 수사 탓으로 돌리는 집단적 반성은 옳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서로 비판하고 토론하며 때로는 공격하는 것이 '자유'로 대표되는 미국의 소중한 전통이라면서 자신이 선동적이고 폭력적인 정치 문화를 조장했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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