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살인 사건도 악명 높은 마약 갱단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멕시코의 해변 휴양지 아카풀코의 쇼핑센터에서 목이 잘린 남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시신의 숫자는 모두 15구.
현지 경찰은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불이 난 흔적은 없었고, 목 없는 시신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시신들이 25세부터 30세 사이의 청년들이며 라이벌 갱단들이 다투는 와중에서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군대를 동원해 마약 조직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요.
마약 조직들이 오히려 세를 불리고 조직을 키우면서 각종 폭력 사건이 불거져 3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매일매일 팡팡! 대박 세일! 소셜커머스 '엠팡(mpang.mbn.co.kr)' 오픈
▶ <코스피 2500p 향하여>상상 그 이상의 수익률, 눈으로 직접 확인하세요! 'MBN리치'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