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투시기로 온몸이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T셔츠와 속옷이 등장,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일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노던켄터키에 거주하는 변호사 마커스 캐리는 최근 알몸 투시 차단용 T셔츠와 언더웨어 속옷을 개발하는 데 성공, 판매하고 있다고.
알몸 투시 차단 속옷과 T셔츠의 주요 부위에는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이 로고가 특수 잉크로 인쇄돼 탑승객의 은밀한 부위가 전신스캐너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커시 케리씨는 "이 옷들은 입는 이들의 편의성과 존엄성을 함께 고려해 디자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공항을 통과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청(TSA)의 짐 포테노스 대변인은 "공항에서 승객이 전신스캐너를 통과할 때 뭔가 흐릿하게 보이면 정밀 스캔 과정까지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케리 씨는 "이옷을 입고도 지금까지 공항에서 문제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케리의 제

[스타투데이 / 사진@ http://scannershirts.com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