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경찰을 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7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칸다하르주 정부 대변인은 파키스탄 국경 인근 스핀 볼닥 지역의 한 공중목욕탕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국경 경찰대 사령관과 경호원 2명 시민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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