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의원들이 재정 적자 고통을 분담하려 자진해서 봉급 삭감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의회 소식지 '더 힐'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의 가브리엘 기퍼즈 하원의원이 공개한 법안에는 의원들이 내년 예정된 월급의 자동 인상분을 받지 않도록 하고 차기 의회 의원들의 봉급을 5%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은 상하원 의원의 기본급을 우리 돈 1억 9천 5백여만 원으로 동결해 약 52억 원의 세금 절약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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