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달러 상당의 해저 보물을 둘러싼 기업과 정부 간 법정 분쟁에, 폭로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를 통해 공개된 외교전문의 내용이 논란의 불씨로 작용하면서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미국의 해저보물 탐사업체인 '오디세이 머린 엑스플러레이션'이 5억 달러 상당의 금은보화 등에 대한 소유권을 둘러싸고 스페인 정부와 벌이는 법정 다툼 과정에서 미국 국무부의 외교전문을 이용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포르투갈 인근 해저에 침몰해있던 약 200년 전의 스페인 선박에서 지난 2007년 보물을 건져냈는데, 스페인 정부가 즉각 미국 법원에 소유권을 주장하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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