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손해보험사가 만 35세 이후의 운전자에 일괄 적용하던 보험료를 연령별로 세분화해 고령자의 보험료를 올리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최대 손해보험사를 포함한 보험사들은 저출산·고령화의 여파로 고령 운전자가 늘면서 고령자 사고가 증가하자, 올 4월부터 60세 이상 운전자의 보험료를 최대 9만 6천 원 정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실제로 일본 경찰청이 집계한 60세 이상 운전자의 2009년 사고 건수는 8년 전보다 60% 증가했고, 일본 손보사들의 자동차 대물사고 지급 보험금도 67% 정도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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