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물이 일시적으로 남성의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여성들의 눈물 냄새를 맡은 남성들이 소금물 냄새를 맡은 남성들보다, 여성들에게 성적인 매력을 덜 느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이들 두 남성 실험군의 침에서 각각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측정한 결과, 소금물이 아닌 진짜 눈물의 냄새를 맡은 남성들은 남성호르몬 수치가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교 안과연구소의 에센 애크팩 박사는 눈물을 분비하는 샘에 성호르몬을 받아들이는 수용기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번 연구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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