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개발 사업 등과 관련된 기밀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혐의로 전직 중앙정보국, CIA 간부가 체포됐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전 CIA 요원 제프리 알렉산더 스털링을 기밀 서류 누설 등의 혐의 열 가지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법무부는 스털링이 누구에게 어떤 국가의 정보를 제공했는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소 내용상 이란의 핵개발에 대한 정보를 퓰리처상 수상자인 라이즌 뉴욕타임스 기자에게 제공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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