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은 워싱턴에서 외교장관회담을 열고, 두 나라 사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9일로 예정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 준비와 미·중 정상회담 의제조율을 위해 열린 회담에서 양측은 미·중 협력이 상호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회담에 앞서 "후진타오 주석의 방문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후 주석의 방문을 무척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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