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겨울 축제로 꼽히는 하얼빈 빙등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축제의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휘황찬란한 불빛으로 물든 얼음 궁전 뒤로, 화려한 불꽃이 터집니다.
올해로 27째를 맞은 하얼빈 빙등제가 서막을 올린 겁니다.
한 개의 큰 섬으로 이뤄진 다이양다오 공원은 '얼음의 나라'로 변했는데요.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조각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 인터뷰 : 알크하티브 / 시리아 관광객
- "어린 시절, 얼음으로 만들어진 섬을 찾아가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제가 지금 그곳에 와 있네요."
관광객들은 얼음으로 만들어진 미끄럼틀을 타는가 하면, 직접 얼음 조각에 나서기도 합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월까지 계속되는데요.
주최 측은 우리 돈으로 6만 원에 달하는 비싼 입장료에도 약 백만 명이 이번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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