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일관제철소 사업계획 검토를 위해 인도 환경부가 구성한 위원회가 사업 승인 결정을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위원회가 인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 사업인 포스코의 제철소 건설사업을 승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환경부 장관의 최종 승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위원회가 승인한 만큼 정부가 더는 사업 진행을 차단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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