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향후 10년 지속 가능성 20%"

향후 10년간 유로화 사용국, 유로존이 현재의 형태로 지속할 가능성이 20%에 불과하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영국 싱크탱크인 경제경영연구센터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새해 4천억 유로의 채권을 상환해야 하는데 이 때문에 유로화 사용국가 간에 새로운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제연구센터 최고경영자 맥 윌리엄스는 유로존 내 강대국과 약소국 사이의 불균형이 2008년 경제위기 이후 더욱 심화해 장기적으로는 통화권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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