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처럼 세계 각국도 희망찬 2011년을 맞았습니다.
특히, 새해를 환영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이상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전 세계 주요도시 가운데 먼저 새해를 맞은 호주 시드니.
카운트 다운이 끝나고 명소인 하버 브리지 위에서 화려한 불꽃이 쏟아져 내립니다.
하늘과 강 그리고 다리 위에서 동시에 터져 나오는 불꽃이 마치 한편의 오페라처럼 장엄한 모습을 선사합니다.
홍콩에서는 역시 고층빌딩이 주인공입니다.
숫자 2011이 새겨지고 각 층에서 빨간 불꽃이 터져 나오더니 사탕같이 알록달록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습니다.
해변에서 바라보면 마천루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처럼 새해맞이 종을 칩니다.
일본 국민들은 종소리와 함께 새해 소원을 담은 하얀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냅니다.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역시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타이완의 상징 101층 빌딩이 장엄한 음악과 함께 마치 폭탄이 터지듯 화려한 불꽃을 토해냅니다.
비록 인종과 지역은 달랐지만, 새해를 맞이하는 지구촌의 모습은 한결같았습니다.
MBN뉴스 이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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