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는 30일 "지난 11월 17일 그녀가 일본 도쿄에서 프랑스로 돌아온 후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측근은 평소 별다른 이상 징후를 보이지 않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거식증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2007년 이탈리아 사진작가 올리비에스트로 토스카의 의류브랜드 광고 모델로 나서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13살 때부터 식욕 부진으로 오랜 시간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대중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사벨 카로는 지난 2008년 5월 9일 방송된 MBC TV 'W-누구를 위하여 살을 빼는가' 편에서 160cm에 31kg의 깡마른 몸매를 가진 모델로 소개됐다.
(사진=피플지 캡쳐)
[인터넷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