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무술인 쿵후로 유명한 소림사가 대만에 또 다른 소림사를 만들기로 대만 측과 합의했습니다.
대만 중화관광사업발전기금회 류정츠 이사장은 대만 서부 먀오리현에 10억 대만 달러, 우리 돈 400억 원을 투자해 소림사 분사와 문화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림문화센터는 내년 말 완공돼 중국에서 파견한 분사 주지가 선학 강좌 등을 맡게 되고, 분사는 2014년 말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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