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이 앞으로 5년의 중국 외교정세를 이야기하며 미국과의 관계가 협력적이고 '윈-윈'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제츠 부장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중국이 앞으로 5년 안에 직면할 국제정세 가운데 미·중 관계를 언급하며 제로섬(zero-sum) 게임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런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또, 양국이 신뢰를 강화하려면 서로 핵심이익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대만과 티베트 등에 대한 미국의 공격적인 접근을 자제해달라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중국과 미국은 내일(14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에서 고위급 안보 대화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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