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사형집행을 중단했던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사형 재개를 앞두고 영국에서 사형집행 약물을 수입했습니다.
미국 주 가운데 가장 많은 700여 명의 사형수가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형 집행에 필요한 약물인 티오펜탈 공급이 지난 9월로 중단되자 지난달 영국에서 이 약물을 수입해 사용 승인을 요청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애리조나주도 지난 10월 영국에서 수입한 티오펜탈을 이용해 사형집행을 강행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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