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하는데요.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유명한 화장터이자 힌두교 최고의 성지인 인도 바라나시에서 종교 행사 도중에 폭탄이 터졌습니다.
주변에서 종교의식을 지켜보던 사람들 20여 명이 다쳤고, 2살 여자 아기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곳이어서 외국인들도 많았는데 다행히 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이탈리아인 한 명이 현장 바로 옆에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고, 한국인 관광객 피해 소식도 없었습니다.
폭발물은 우유 보관 통에 담겨 계단에 놓여 있었는데요.
현지 언론은 이슬람 무장 조직인 인디언 무자헤딘이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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