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외교가를 두려움에 떨게 한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를 향한 서방 국가들의 압박이 전방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예 활동하지 못 하도록 돈줄을 틀어막고 있습니다.
미국의 외교 전문 25만 건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어샌지에 대한 서방 국가들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스위스 우체국은행인 포스트파이낸스는 위키리크스 설립자인 줄리언 어샌지의 계좌에 대해 어샌지가 스위스에 거주한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없다면서 계좌를 동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위키리크스는 변호 비용과 개인 재산을 포함해 모두 3만 1천 유로를 찾지 못하게 됐습니다.
앞서 6만 유로가 들어 있는 온라인 대금결제 서비스인 페이팔도 위키리크스의 후원 계좌라는 명목으로 차단 당한 만큼 어샌지의 입지가 여러 모로 좁아지게 됐습니다.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牛步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