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노벨상위원회가 중국의 반체제 인사 류사오보를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후 노르웨이와 중국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산업 상무부는 중국이 노르웨이와 자유무역협정 회담 날짜를 정하기 전 내부 협의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협상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중국이 오는 10일로 예정된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어떻게 진행되는가를 지켜보고 나서 앞으로의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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