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위기의 또 다른 뇌관으로 거론되고 있는 포르투갈의 신용 등급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는 막대한 재정 적자에 빠진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A-'인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은 '신용관찰' 대상으로 분류되고, 등급 하향 여부가 3개월 안에 결정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S&P는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을 강등한다 하더라도 '투자적격' 등급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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