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오가는 항공기 승객들은 앞으로 탑승 전에 탑승금지자 대상에 포함돼 있는지 사전 검사를 받게 됩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청은 미국을 오가는 항공 승객들이 탑승금지자 대상에 포함됐는지 탑승 전에 미리 검사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이는 911 테러진상조사위원회의 핵심 권고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전 비행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그램은 연방교통청이 항공사들로부터 승객명단을 받아 탑승금지 리스트와 대조한 뒤 탑승권 발부 여부나 추가 조사 여부를 통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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