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방문길에 중국에 잠시 기착한 김영일 북한 노동당 국제부장이 공항에서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났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국제부장은 중국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때마침 미국 방문길에 나선 왕 대외연락부장과 마주쳤고, 공항 안에서 1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고조된 한반도 긴장국면에 대해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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