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수사국 FBI는 작년 미국에서 모두 6천604건의 증오범죄가 발생해 전년보다 감소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FBI는 증오범죄 연례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증오범죄가 지난해 7천780여 건보다 15% 감소했으며, 특히 지난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작년에 발생한 증오범죄 가운데 절반 정도는 인종차별과 관련된 것이었고, 가해자 가운데 62%는 백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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