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북한의 원심분리기 설치와 공개 등의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의 대상이고 그에 상응하는 대처와 협의를 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위 본부장은 한중 협의차 오늘(22일)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으로부터 북한의 우라늄 농축 시설과 관련한 설명을 아직 듣지 못했고, 이와 관련해 중국과 원만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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