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소행성의 미립자를 지구로 가져오는 데 성공했습니다.
일본우주항공개발기구는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가져온 미립자를 분석한 결과, 소행성 '이토가와'의 미립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미립자는 태양계가 탄생하던 당시의 물질과 거의 같을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태양계와 지구의 기원, 그리고 형성 과정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은 지난 2003년 태양계 아폴로군의 소행성 이토가와의 샘플을 채취하기 위해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를 쏘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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