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3번째 핵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영국의 군사정보회사인 IHS 제인스의 위성사진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제인스가 북한이 작년 5월, 2번째 핵실험을 실시한 풍계리 주변 시설에서 터널을 뚫는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을 확인해주는 위성사진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에 풍계리 지하 핵 실험장 주변에서 차량의 이동과 시설의 변화 등이 포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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