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이 한국에 대한 특집기사를 싣고 "한국 경제의 기적은 끝났다"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신문은 한국이 경제적 기적을 낳은 전략이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5년간 성장 잠재력이 약 4% 수준으로 떨어져 어떤 선진국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위기를 타파하려면 한국 정부가 미시적인 경제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여성과 외국인 이민자에 대한 배타적 문화와 유교적 연공서열 전통을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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