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이 아동 성추행 문제를 논의하는 추기경단 회의를 개최하기는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지난해 11월 아일랜드 가톨릭 교회 성직자들이 수백 건의 성추행 보고서를 공개한 이후 곳곳에서 성직자 성추행 사례들이 폭로되면서 교황은 이번 사안을 가톨릭 최대 위기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기경단 회의에는 최근 새로 선임된 추기경 24명도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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