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 연계조직인 이라크 이슬람국가는 이집트 콥트교가 무슬림 여성 2명을 억류하고 있다며 48시간 내 석방하지 않으면 이라크 내 기독교인을 몰살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단체는 웹사이트를 통해 어제(1일) 50여 명의 사망자를 낸 바그다드 교회 인질극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라크 내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 3천만 명 중 3% 정도인 87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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