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비만이면 인공수정 성공률 낮아

자연 임신이 아닌 체외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이용할 경우 남편이 비만이면 아내의 임신 확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뉴욕의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연구팀은 지난 2007~2008년 실행된 251건의 보조생식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편의 체질량지수와 아내의 임신 확률 간 상관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연구 결과 아내의 체질량지수가 일정하다는 조건에서, 남편의 체질량지수가 5 높아질 때마다 임신 성공 확률은 28%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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