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경찰이 미국 유대인 예배당에 폭탄 소포를 보낸 혐의로 체포했던 여대생을 하루 만에 석방했다고 현지 당국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폭탄 소포를 부친 혐의로 검거된 여대생 하난 모하메드 알-사나위가 용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져 풀려났다고 전해졌습니다.
다른 정부 관리에 따르면 알-사나위의 이름과 신분증명서를 도용한 다른 여성 용의자가 있으며 당국이 이 사람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예멘에서는 이 여대생이 검거되자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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