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립정부가 금융위기에 따른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은행세 도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조지 오스본 재무장관은 긴축재정계획을 발표하면서 은행세 도입 방침을 공개했습니다.
은행세는 내년 1월 도입될 것으로 보이며 영국 정부는 은행세 도입으로 연간 40억 파운드가 걷힐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금융기관들은 그동안 은행세가 도입되면 금융기관들이 대거 런던을 떠날 것이라면서 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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