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들의 이 같은 공항 진입로 점거로 일부 여행객들이 차를 포기한 채 걸어서 공항 터미널로 향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상원은 늦어도 내일(22일)까지는 토론을 마무리하고 정년과 연금수급 개시일을 2년 연장하는 연금개혁 법안을 표결에 부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프랑스 노동 총동맹의 베르나르 티보 위원장은 "최대 응집력을 낼 수 있는 행동을 계속해야 한다"면서 "다음 주 대규모 거리시위를 벌이겠다"고 강경하게 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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