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정유업계 파업에 맞서 각 항공사에 항공편 운항 축소를 지시했고, 트럭노동자들은 차량을 끌고 나와 도로를 점거하며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상원이 애초 20일로 예정됐던 개혁안 표결을 연기한 가운데 전국 200여 개 도시에서 노동계의 시위가 계획돼 있고 당국과의 격한 충돌도 예상됩니다.
프랑스 정부는 법안 통과를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입장이어서 노동계와 정부 간 긴장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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